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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썰

2016 신세계 6월 썰 백업

글쓰는 깡림 2017. 10. 16. 13:16





1.
청자가 골드문 체육대회 같은데 가서 무대공연으로 춤추면 좋겠닼ㅋㅋㅋㅋ 따로 추는 애들이 있는데 석무나 인호같은 애들의 강력한 지지로 앞으로 나가게 되는뎈ㅋㅋ 우연히 여수에서 할거 없을때 추던 춤이 있어서 트로트노래에 맞춰 추는데 기립박수 받을듯ㅋㅋㅋㅋ
어쩌다 마주친 그대 같은거 추는데 은근 호응 쩔고 골드문 애들 얼굴 다 해맑ㅋㅋㅋㅋ았으면ㅋㅋㅋㅋㅋㅋ 그게 발단이 돼서 각 파마다 장기자랑하는거 보고싶ㅋㅋㅋㅋ음ㅋㅋㅋㅋㅋㅋ

2.
몸이 점점 퇴화하는 자성이를 끝까지 간병해주는 청이가 보고싶다... 아니면 눈이 멀어 얼마 못사는 자성이 옆을 지켜주는 청이라던가

3.
촉각에 의지해 눈이 멀어 얼마간 보지 못했던 청의 얼굴을 하나하나 매만지며 살풋 웃는 자성이가 보고싶어...
여전히 형은 멋있다고 생각하며...

4.
RT)청이가 직접 자성이 비타민 처방해주나...

5.
아니 뉴스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세계브금이나오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골드문cf에 자성이 나오는거 보고싶다
처음엔 건설 광고를 찍겠지. 마지막에 '골드문' 이라고 자상하게 말하는거 보고싶다
찍게된 일화가 더 재밌을거같닼ㅋㅋㅋ 첨엔 그냥 배우들 쓰려고 하는데 마땅히 마음에 드는것도 없고 근데 마침 자성이가 눈에 띄여서 한번 해봤는데 골드문 애들의 만장일치로 하게 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성이 싫다고 해도 찍을건 다 찍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조건없이 사랑하는 청이가 좋다

8.
재회하는 청자 보고싶다. 여수에 있었을때 자성이는 죄책감에 너무 괴로워서 결국 재범파와 북대문파가 합병되기 전에 청에게서 도망치게 되고 청이도 그간 자성이가 이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걸 알아채고 그대로 자성이를 보내줬을거 같다
그러나 자성이는 도망치고 나서 청이가 많이 생각날테지. 함께 살을 맞대고 잠이 들었던 밤이라던가 같이 나누던 체온이라던가 그런게 잔상처럼 달라붙었을거야. 그러다 자성이가 없던 사이 회사가 합병되고 시간이 흐르면 잊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과거 때문에
마음이 아픈 자성이가 길을 걸어가는데 가로등 불 아래서 청이랑 자성이가 만났으면 좋겠다. 청이는 놀라며 "성아, 성이냐?" 재차 묻고 자성이도 "형? 형이요?" 하면서 서로 울먹이며 끌어안았으면...
자성이는 청의 품안에서 흐느껴울고 청이는 가슴이 뛰어서 떨리는 손으로 머리를 쓸어주며 "괜찮다 괜찮아..." 하는거 보고싶음

9.
자성이 혼자서 청이를 짝사랑 했으면 좋겠다

10.
RT)청이가 자성이 머리 쓰다듬어주는것도 좋아

11.
청이가 깡패이기 전엔 약혼녀도 있었고 그냥 평범하게 살았던 사람이란걸 자성이 여수에 있었을 때 발견하면 좋겠다

12.
자성을 용서할 정도라면 청에게 있어서 자성은 제 자리에 오르기까지 많은 위안이 되었던 사람인것같다

13.
청이는 자성이가 생각한것보다 더 이상으로 멍청했으면 좋겠닼ㅋㅋㅋㅋㅋㅋ
정말 사소하게... 집안에서 발닦고 나왔는데 자기 혼자서 넘어진다던지 밥먹는데 배고파서 막 집어먹다가 입천장 데인다던지...
밤에 술마시고 여수 앞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데 자기 혼자서 휘청이다가 바다에 빠진다던가... 첨엔 청이가 너무 멍청해서 챙겨주기 힘드니까 강과장한테 나 이일 못하겠다곸ㅋㅋㅋㅋ하는게 보고싶닼ㅋㅋㅋㅋㅋ

14.
청이 되게 흥많았으면 좋겠다. 뭘 하든 말을 노래로 지어내서 말한다던가어디서 노래나오면 마음 내키는대로 춤춘다던가
자성:(어휴 또시작이네;;)

15.
뭔가 자성이 진짜 심각하게 취하면 청이 쥐흔들었음 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청이가 밤에 이기는데 자성이 취하면 낮이밤이되는 그런겈ㅋㅋㅋㅋㅋㅋ 자성이한테 술주면 이길사람 아무도 없음
그런 다음날 자성은 흑역사에 괴로워한다

16.
RT)이거 고양이 수인 정청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ㅋㅋㅋㅋ
낑낑대며 빼달라는 청 보고서 자성이 으휴; 진짜;; 거리면서도 빼주겠지

17.
중국말 하는 청이 넘 섹시하다...

18.
RT)이거보니깤ㅋㅋㅋㅋㅋㅋ 처음 서울 올라왔을때 청이 자성이 데리고 맛집 찾아갈라하는데 서울이 워낙 넓으니까 길잃어버리는 청자보고싶닽ㅌㅌㅋㅋㅋㅋㅋㅋ






19.
여수선 밤마다 자성이가 취한 청이를 업고가고 서울선 청이가 취한 자성이를 업고가고

20.
진짜 신세계2 너무 간절한게ㅠㅠㅠㅠㅠㅠㅠㅠ청이는 왜 언제부터 여수밑바닥에서 깡패짓을 한건지 자성이가 들어가 일하면서 한 짓이 뭐길래 청이가 그렇게 자성이를 아끼는건지가 제일 궁금하다고ㅠㅠㅠㅠㅠ 언제 왜 무슨계기로 청이 의지하고 믿고 라면먹으러갔냐고(?
그래서 둘이 언제부터 그렇게 요로코롬 끌리게 된건데 응? 자성아?? 뭘 보고 청이가 그렇게 좋아하는건데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둘이 라면은 언제 먹은건데???ㅠㅠ??(자성:;;

21.
여수때 청이는 매사에 부정적이고 인생 다 포기하며 살았는데 자성이로 인해 출세하고 일이 잘풀리니 그때서야 긍정적으로 변한게 아닌가 싶다. 다 잘될거라고 말하는 청이를 보면 그간 힘든거 다 겪고 제 경험담으로 말하는거 같다고ㅠㅠㅠㅠㅠㅠ

22.
아무말 없이 등돌려 자는 청이의 등자락을 잡는 자성이가 보고싶다

23.
여수적에 청이 밑으로 들어오면서 처음으로 아팠을때 청이가 아픈 자성이 나무라면서도 보약 지어다 갔다주는거 보고싶다
청:으휴 어디서 이런 비리비리한 모지리섀끼가 와가지곤 이거나 싸게 쳐먹어
그리고 서울로 올라왔을땐 청이가 서울 적응 안돼서 앓을때 자성이가 약 지어다 주겠지
자성:허이고 이제와서 빌빌대면 어쩔려고. 이거나 빨리 드시던가

24.
비록 나의 길은 순탄치 않았지만 너의 삶이라도 풍요롭길 바란다

25.
청자연성은하고십고..,.맘맞는분들이랑 썰도 풀고 얘기도 하고십ㅍ운데,,.,트1우ㅣ2터 들어오는 시간대면 늘 기운이 빠져서 슬푸게도 많은ㄴ대화를 나누지 못...한다......
그래서 남들 연성할때 뒤에서 홀로 염탐하면서 팝콘을 씹는 요즘의나

26.
재리 밥먹는거 왤캐 구ㅣㅠㅠㅠㅠㅠ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usthem20 그닠ㅋㅋㅋㅋ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먹을 생각에 신나서 열심히 먹는 자성이같ㅋㅋㅋㅋㅋㅋㅋ움ㅋㅋㅋㅋㅋㅠㅠㅠ

27.
골드문 막 들어갔을 때 수하들이 밤에 야근했으니 클럽이나 가자고 꼬시는데 자성은 싫다하면서도 따라가주는척 갔는데 사람들에 이끌려서 자기도 모르게 자성이가 거기서 열렬하겤ㅋㅋㅋㅋㅋ춤췄으면좋겠ㅋㅋㅋ닼ㅋㅋㅋㅋㅋ
다음날 이자성은 얘들 사이에서 골드문계 춤꾼이 돼있겠지
그거 영향받아서 골드문에서 행사 할때마다 이자성은 고정이되고(자성:씨바ㄹ...


28.
RT)마칰ㅋㅋㅋㅋㅋㅋㅋ정청같은 그림이닼ㅋㅋㅋㅋㅋㅋㅋ 자성이랑 팀맞춰서 그림게임할때 청이가 저렇게 그려섴ㅋㅋㅋㅋ 창피한건 자성이 몫일듯ㅋㅋㅋㅋㅋㅋㅋ





29.
청자성 연애해라 진짜

30.
청이 죽고 나서야 그동안 착잡했던 감정들의 정체가 무엇이었는지 깨닫고 그제서야 저가 그동안 청을 사랑했었다는걸 깨닫는 자성이가 보고싶다

31.
때가 되면 나는 가야 해요 살풋이 던졌던 웃음들을 지우고 조금씩 받았던 소중한 것들을 담고 풀벌레가 울던 지난 밤들을 뒤로하고 나는 가야해요 그래야하는거지
그럼에도 쉬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걸 받아버렸기 때문이요

32.
여수에서 청은 그러했다. 비좁은 칫솔통에 봄이면 만개한 벚꽃이 붙은 나뭇가지를 여름이면 듬성듬성 오디가 붙어있는 나뭇가지를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나뭇가지를 겨울이면 찬바람에도 흉터하나 없는 고매한 겨울나뭇가지를, 청은 그렇게 비좁은 통에 꽂아넣었다
여수의 계절은, 자성의 계절은 청으로 인해 바뀌어갔다

33.
가끔씩 청이가 자성이 빤히 쳐다보면 괜히 찔려서 눈피하는 자성이...보고싶다

34.
이자성이 생리해서 끼잉거리며 강아지마냥 신음소리내라

35.
청자 도련님au도 보고싶다 청이가 재벌집 아들이고 자성이가 그집 하인인데 청이가 중국차 마시면서 신문 읽을때 자성이가 청이 발 씻겨주는게 보고싶다
아니면 청이가 상속자고 자성이가 이복동생인것도 좋음 집에서 안 내쫓기는걸 전제로 청이 하인으로 일하는것...
첨에 자성이가 마음의문 안열어서 청이가 계속 그냥 형이라 부르라고 하는데도 자성이는 무덤덤하게 계속 도련님이라고 부르는게 좋다ㅠㅠㅠ 그러면서 나중에 그걸로 청이가 화냈는데 자성이가 싸늘하게 자기 동생이라 부르지 말라고 그러고 방나갔으면

이 썰 진짜 풀고는 싶은데 너무 듬성듬성하고 이야기가 넘 길어질거 같아서 관둬야지

36.
어릴적 자성이는 홀로 집에 남겨지는 날이 많았고 때문에 할일이라곤 책읽기밖에 없었다. 차디찬 밤이 부연 하늘을 덮으면 자성은 가로등불이 내려비치는 집앞 돌계단에 앉아 엄마를 기다리곤 했다. 책에서 보았던 아주오랜옛날 기다림의 노래를 부르며
노래를 끝마치고나면 그에 맞춰 저 멀리서 엄마가 보였다. 그래서 자성은 노래가 후반부에 다다를때마다 늘 기대에 차 마음이 설레었고 그렇게 엄마를 기다리는것이 좋았다
"그땐 뭔지도 모르고 그저 그 노래를 부르면 엄마가 나타나서 매밤마다 그 노래만 불렀어요. 내가 좀 더 크고 나서 보니까 그게 백제가요였소. 나는 마냥 글자가 신기하다는 이유로 뭔지도 모르고 외웠죠"
자성은 밤에 잠이 오지 않을때마다 창문턱에 걸터앉아
기다림의 노래를 부르곤 했다. 청은 그런 자성의 모습을 언듯 본적이 있다. 한번 밤에 저가 늦게 들어갔을 때 자성이 집앞에 앉아 기다렸는데 그 날 반대방향으로 걸어와서 얼핏 자성이 노래를 부르는걸 들은적이 있었다.
새벽의우물처럼 영롱히빛나는 자성의 눈동자를바라보며 청은 자성과 마주앉았다. "불러봐봐"밤공기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서늘한 단칸방의 공기 때문이었는지 노래를 부르는 자성의 목소리는 새벽의 밤보다도 깊고 서늘었다. 청은 그 밤을 두고두고 가슴속에 넣어두었다

자성이가 새벽에 낮은 저음으로 정읍사 부르는거 넘좋

37.
청이가 떠날때 자성이한테 담에올땐 꼭 진품으로 사오겠다고 말하는게ㅠㅠㅠㅠ 너무 애정어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물해주고 싶다는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뻐렁침ㅠㅠㅠㅠㅠㅠ

38.
자성이 집에서 브이넥 자주 입는데 청이가 브이넥 입은 자성이 쇄골보면서 매번 침 꼴깍꼴깍 삼키면 좋겠다
자성:? 뭘 그리 보시오
청:아니... 아녀 암것두...

39.
자성이는 싫다고 하면서도 다해줄듯 청이가 자꾸 뽀뽀해달라고 하는데 자성이가 싫다고 하면서도 마지막에는 청이 말 다들어주겠지

40.
청이가 아플때 자성이가 죽 끓여 갖다주는데 청이가 처음에 악을 쓰며 안먹다가 자성이 얼굴봐서 잔말않고 먹었으면 좋ㅋㅋㅋ겠닼ㅋㅋㅋㅋ
아니면 자성이가 흰죽 끓여 갖다주는데
청:아 왜 흰 죽을 쑤고 지랄이여! 적어도 고기는 넣어줘야지!
자성:그럼 먹지 마시던가
청:(치우려는 자성이 손 잡고) 야이ㅆ.. 빨리 도로 안가져와?
자성:(어차피 먹을거면서...
괜히 무안해가지고 허겁지겁 먹다가 입천장데어라

41.
청이랑 자성이가 이제 서울로 회사 올라갈때 서울물은 싸게 들어야 한담서 전날밤 서울말 연습하는 청이와 그걸 가르치는 자성이 보고싶다
처음에는 입니다,입니까 뭐 이런거 연습하는데 중간에 자성이 빡쳐서 큰소리 치는것도 보고싶ㅋㅋㅌㅌ음ㅋㅋㅋㅋㅋ
자성:아 씨발 그렇게 발음하는게 아니라니까!

42.
청이 옛날에 아르바이트로 횟집에서 일했을거 같다. 자성이는 청이가 요리같은건 못하는줄 알았는데 여숫적에 대판 말싸움하고난 다음날 자성이가 시름시름 앓았는데 청이가 벌컥 문열고와서 이거나 처먹어 씨불롬아! 이러면서 검은 봉다리 던져놓고 가고 그 안엔
일회용 스티로폼 각 안에 잘 썰린 회와 회덮밥 같은게 있겠지 생각보다 정갈하고 이쁘게 떠서 자성이가 피식 웃으며 먹었으면. 그리고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둘은 다시 평범하게 다니겠지

43.
포켓볼치는 청자가 보고싶다

@kse1013 그러니까요ㅠㅠㅠㅠㅠㅠ 흐윽뀨ㅠㅠㅠㅠㅠ 하루는 밤에 청이가 자성이만 집으로 부르기에 가서 같이 포켓볼 치다가 청이가 자성이 당구대 위로 푹 눞히고 따먹었으면욬ㅋㅋㅋㅋ 막 그 위에 있던 당구공들 땅 바닥으로 또로록 떨어지곸ㅋㅋㅋㅋ

@Dazzling_Dn ㅎㄹ헐진짜완저뉴ㅠㅠㅠㅠㅠㅠ너무조아요진짜ㅠㅠ 당구치는 자성이가 넘 요염한 자세로 치니까 이게 다 느 탓이람서 그대로 덮쳐서 위에있던 공들 다 흐트러지고ㅠㅠㅠㅠ 그냥 당구치자는 자성이한테 칠거여 여그 니 구멍에다 다넣을겨 전부다

44.
여숫적에 전기세도 내지 못할만큼 가난할적에 수산시장 할머니들한테 이것저것 정보 얻어서 치약이 없으면 소금물로 하고 샴푸가 없으면 베이킹소다로 머리감는것도 배우고 비누가 없으면 쌀뜨물로 세수하고 그렇게 좀 가난하게 사는 여수청자가 보고싶다
그래도 가끔은 밥할거 사러 갈때마다 시장사람들한테 빨래비누나 수건같은거 잘 받고 살아서 어느정도 그냥저냥 사는 청자도 좋고 아니면 자성이가 온 뒤로 아줌마들 사이에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돈모아서 청자집에 세탁기나 선풍기 같은거 한대씩 놔준다던지

45.
RT)청자가 큰맘먹고 휴가내서 휴양지 갈라는데 청이가 저렇게 짐싸놓은거보곸ㅋㅋㅋㅋㅋㅋㅋ자성이가 아니씨발 이양반이 진짜! 이러면서 등짝때렸으면 좋ㅋㅋㅋ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
자성의 어수선함을 사랑하는 청이가 좋다. 그의 욱함을 사랑하고 순박함을 사랑하고 세탁기에 건져올려 세제냄새가 나는 흰 티 처럼 나부끼는 그의 머리카락을 사랑했을것이다.
흐트러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정갈하지도 않은 자성을 청은 긴 시간 동안 무엇으로 정의내려야 할지 고민했다. 청의 고민은 언제부터인가 없었던 것처럼 사라졌다. 고민할때면 자성의 머리카락이 빨랫줄과 함께 어수선하게 휘날리고 있었기에

47.
독서하는 자성이도 좋다. 자성이가 경찰이었을때 지구대 한가하면 안경끼고 책읽으면서 시간보냈는데 여수때 그 습관이 안버려져서 밤에 창틀에 기대고 책읽으니까 청이가 그거 빤히 쳐다보는것도 좋다
분명 청이는 그거 보고 니미씨불 왜 허군날에 책을읽고 지랄이여 하면서 욕하면서도 나중엔 익숙해져서 자성이가 책읽는다는거에 자기가 의미없이 자부심 가졌으면좋겠닼ㅋㅋ 동네방네 아 녀석이 이래뵈두 책도 읽구 하는 놈이여요! 하면서

48.
자성의 방에서 마저 일을 끝내는 자성이를 청이 소파에 누워 바라보는데 언듯 보게 된 자성의 모습이 등 뒤 창으로 비쳐나리는 햇살이 청은 여수적 그 가난한 옥탑방시절 빨래터에 내리비쳤던 눈부셨던 아침햇살을 그리고 그 아래 흰 샤쯔와 함께 너풀거리는
자성의 머리카락이 스치듯 과거를 훑고 지나가서 청은 곧바로 그 햇살을 등지고 머리를 쓸어올려 고개를 드는 자성의 그 움직임을 잡아 입을 맞춘다

49.
청자 사무실떡도 좋음 사무실 책상에 엎어놓고 서류종이들 흩어지고 자성이가 혀엉 잠시만, 이거좀 어떻게 해야.. 하지만 청이는 아랑곳 안하고 폭풍잦ㅈ하겠지 문대는 살과 함께 상의 와이셔츠자락이 흔들려서 동시에 간지러워하는 자성이도 좋다

50.
홀리듯 자성에게 한눈에 반하는 청이 좋다

51.
청이가 정말 프리하게 출근할때면 양복에 슬리퍼 신고 오는데 걸을때마다 고무 짓눌리는 소리가 나섴ㅋㅋㅋㅋ 저 멀리서 슬리퍼 소리 들리기만 해도 골드문 사람들은 전부 다 '정청온다' 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52.
토닥 토닥 그려 자성아 오늘은 무엇이 그리 힘들었더냐

53.
학생AU든 원작AU든 늘 청이 앞에선 힘든티 안내고 강하고 혼자 다 할수 있다는 자립심만 보여주고 살았는데 밤늦게 돌아온 자성이 모습이 인생너무 힘들어서 울기직전이고 자성일 보고 청이가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자성이 살피고 아이 달래듯 해주는것도 좋아

54.
자성은 어른같았고 청은 늘 아이 같았다. 그럼에도 청은 저보다 더 성숙함을 자성은 알고 있다.

55.
돌돌돌 돌아가는 여름 선풍기에 대고 머리 말리는 자성이
짙은 색 하드바를 물고 멍하니 방안에 남겨져 돌아가는 선풍기에 머리가 흐트러지는 자성이

56.
일상생활 하면서 나도 깜짝 놀램 신1세카이가 뿌리박혀내렸나본지 가끔씩 정청말투나옴

57.
주렴밖에 만개한 철쭉꽃 따위를 보며 시를 쓰는 자성이가 보고싶다

58.
의외로 걸그룹 좋아하는 청자도 보고싶음ㅋㅋㅋㅋㅋ 먼가 밤늦게 티비켜고 응원가부르고 그나마 그럴때가 제일 단합력 쩔곸ㅋㅋㅋㅋㅋㅋ 그냥 티비 앞에 같이 앉아있는 청자가 보고싶음

59.
중국 기생 자성이 보고싶다. 우연찮게 술빨러 온 청이 자성이 보고 홀딱 반해버리는것도 좋고

60.
가끔은 술보다 주스를 담배보단 사탕을 더 좋아하는 자성이가 보고싶다 뭔가 아이같은 입맛이면 정말 사람이 순수해보이고 그럼

61.
청이 죽고나서 자성이가 유품들 쓰고 다녔으면 좋겠다. 청이 쓴 듀퐁이라던가 넥타이핀이라던가 담배라던가

62.
이거 듣고 있으면 자성이가 책상에 흐트러진 서류더미에서 눈을 떼고 가만히 허공을 보며 떠난 청이 생각하며 공상에 잠기는게 생각난다구...





63.
상해 안보내려는 자성이 보고싶다. 이른 새벽부터 비행기 타러 나가려고 조용히 일어나는 청을 잠결에 붙잡고 혀엉 이번은 안가면 안돼요? 하는거

64.
코코아 홀짝이며 성근 별을 바라보는 자성이가 보고싶다

65.
어린시절 평생친구처럼 지내온 청자도 좋다. 자성이가 어릴적 여수에 살적에 청이를 만났는데 그때 청이는 여수 얘들 사이에서 싸움꾼의 대장이었음 처음엔 청이와 그 얘들 무리들이 자성이를 못마땅하게 여겼겠지. 그런데 어떤 사건으로 인해서 청이가 자성이를 다시보게 되었음 좋겠다. 알고보니 주먹을 잘쓴다거나 위기에서 구해줬다거나. 그렇게 청이는 자성에게 유대감을 느끼고 계절이 지날때마다 자성이랑 함께 했으면. 그런데 나중에 자성이가 이사를 가게 돼서 헤어지게 되겠지. 청이는 자성이가 이사갈때 괜히 마음이 착잡해서 자성이한테 제대로된 작별인사도 안하고 뾰로퉁해져서 가든말든 하라고 하겠지. 그렇게 청이랑 자성이가 헤어졌는데 나중에 커서 경찰 자성이 비밀임무 대상이 어릴적 여수에서 같이 지냈던 청이라는거 알고 충격먹었으면. 청은 어릴적 자성이라는거 알고 되게 반가워하고 자성은 그렇게 마냥 기뻐하는 청이 보면서 마음이 막 곪겠지ㅠㅠ 임무 하면서도 죄책감도 욘나리 컸을듯.. 언젠가 청을 배신해야 한다는건 어린시절 그 연까지도 배신해야하기 때문에 자성은 밤마다 관계의 종말에 대한 고통에 시달릴거 같다.

66.
청이가 자고있을때 천사 이자성이 와서 한참을 침대맡에서 지키고 있다 갔으면 좋겠다

67.
영고 이자성 보고싶음. 경찰공무원 필기시험날에 갑자기 배탈이 나서 못봤던 적이 있었다던가 여수에선 자성이 아픈날 청이도 똑같이 아프고 청이랑 작업하다 잘 안되면 지랄맞게 그날은 소나기도 오고 여수때까지는 자성이 인생 사소한거에 엄청나게 불쌍했을거같음

68.
청이 그 혼수상태에서 눈을 뜬건 분명 어떤 의지가 강했기 때문이겠지 그 혼수 속에서도 늘 내적으로 갈등하던 자성을 생각하고 죽기 직전까지도 자성을 위해서 살았고 말했다는게 생각만해도 찌통이다 청자찌통트루럽은언제나옳아

69.
그런게 좋다. 아무리 청이 자기보다 부족해보이고 멍청해보여도 자성이가 밥때되면 밥차려주고 담배 챙겨주고 시키면 할거 다하는 자성이. 청은 겉으로보기엔 무식해보일진 몰라도 실은 저보다 강하고 그렇게 받들 가치가 있다는걸 자성은 알기에

70.
밤에 평상에서 상 깔고 삼겹살 구워먹는 청자 보고싶다. 캔맥주 몇 개와 지글거리는 불판 옆엔 직접 기른 상추와 깻잎이 있고

71.
오늘따라 골드문 애들이 아프대서 자성이 그냥 다 퇴근하라고함. 자성이도 일 별로 없어서 금방 끝내고 집에 가려는데 도중에 저녁거리사려고 정육점 들렀는데 티비에서 야구하는데 거기 관객석에 아프다는 애들잌ㅋㅋㅋ치어리더들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는거 보곸ㅋㅋㅋ
근데 거기에 정청도 같이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성이가 기가차섴ㅋㅋㅋㅋ 어휴 하면서 고개 절레절레

72.
그러고보면 소유욕집착욕개쩌는교양변태이중구도 보고싶음 자성이를 얻으려 온갖 더러운 수단이란 수단은 다쓰고 결국 원래 청과 자성과의 관계를 파멸에 이르게 하는 그런것도 좋음
그런 중구의 싸패에 충격먹은 자성은 제정신이 아니여서 심적으로 고통받으며 방안에 틀여박혀 우울해만 있고 중구는 그런 자성이 파멸하는 모습까지도 가지고싶어하겠지

73.
나는 네가 필요했다. 참말로 네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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